나는 왜 퇴직 후 매달 생활비를 직접 만들고 싶었을까나는 올해 55세가 된 직장인이다. 이제 5년 정도 후면 정년퇴직을 하고 회사에서 나오게 될 텐데, 나는 솔직히 퇴직 이후가 조금 두렵기도 하다. 나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건 매달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지금은 매달 정해진 날에 급여가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생활비를 쓰지만, 그게 사라지는 순간부터 모든 게 달라질 것 같았다. 나는 퇴직 후에도 최소한 월급처럼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이 있으면 심리적으로 훨씬 여유로울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아직 직장에 다니는 지금부터 매달 안정적인 생활비를 만들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월세 부동산으로 매달 들어오는 고정 수입 만들기 나는 처음에 주식이나 펀드만으로는 심리적으로 불안했다...